오늘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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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발관리(feat.수제각질크림)
뒷꿈치가 갈라지거나 이불과 닿았을때 껄그러운 느낌 스타킹을 신으면 금방 골로 간적... 많을텐데... 이걸 말해 말아 하다가 공개한다.. 집에 굴러다니는 핸드크림 암거나 하나랑 약국가면 파는 글리세린 하나 천원정도면 일단 오케이~ 집에 다 있는 일회용 장갑 한장과 물티슈 그리고 다이소 가면 파는 천원짜리 발 뒤꿈치 각질제거기.. 요렇게 필요하다.. 굴러다니는 소분용 용기가 있으면 좋으면 없으면 그냥 크린랩 흰봉지에 해도 괜찮다.. 흰봉지에 글리세린 반쯤 넣고 핸드크림 암꺼나 쭈욱 글리세린 넣은 만큼 넣고 흔들어준다 봉투일 경우 묶어서 조물딱 거리며 섞어준다.. 잠깐 두고 발을 불리거나 씻으면 좋은데.. 퇴근후 하길 권유한다.. 일단 머리를 감든 샤워를 하든 일 발이 물에 닿을 테고 발이 물에 불려지면 바..
2021.01.09 -
나는 어른아이....(feat.눈오는날)
9시 알람에 간신히 알람을 끄고 다시잠.. 요즘 누가 내밥에 약을 탄건지... 아침에는 거의 못일어나고 점심때쯤 겨우.. 일어나는거 같다... 그래서 오늘은 간신히 일어나 보일러를 끄고 창문을 방마다 열어논후 롱패딩을 입고 천마스크와 일회용마스크 두개를 한다음 모자와 장갑을 단단히 신고 부츠를 신고 신나하며 나갔다 아... 우산을 갖고 나왓어야 했나..이건뭐 소나기수준인데... 동네공원에 갔다 아무도 없다... 당연하지 다들 출근 할 시간... 눈이 오니까 거리에 사람이 없다.. 너무 좋다... 눈오면 개랑 애들이 젤 좋아한다는데.. 어제 낸시랭 심리상담을 보는데 어른아이라는말을 들었다... 껍데기는 나이를 먹어 어른인데 생각과 내면은 같이 나이를 먹지 않고 어른처럼 되지 않아 덜 자란 아이... 그런 ..
2021.01.08 -
눈발 날리는날 당근직거래를 나갔다..(feat.온수매트)
어제 저녁에 갑자기 당근당근당근당근당근 여러번울려서 봤더니 온수매트 올려 놓은거 사겠다고 내일 가도 되냐고 하길래 오시라고... 1시에 마트로 주차장에서 보기로 했는데 오늘... 10시 반인가 당근당근당근... 뭐가 또 팔리려나 했더니 오늘보기로 한 그분이 11시 반까지 오겠다고 갑자기 시간을 바꿨다 머리를 못말려서 아놔.. 짜증이 치밀어 오름.. 노형오거리라고 연락이 와서 어제 챙겨논 온수매트와 물통을 챙겨서 마트로 주차장앞으로 나갔다..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그 분.. 바람맞았나 빡칠때 욕이나 한바가지 해주자 싶어 꺼낸 핸드폰... 당근이 엄청 와 있었는데 시끄러워서 못들었나보다... 아니나 다를까 롯데마트주차장앞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그분 롯데마트 후문주차장앞에 나와 있다고 하니 헐레벌떡 뛰어 ..
2021.01.07 -
냉장고 파먹기를 시작했다...
사실 배민좀 끊어보고자 시작했다.. 11월`15일에 이사 온 노형 빌라는 전에 살던 사람이 3달은 못채우고 나가서 내가 승계를 받아 들어왔다 나는 내도에 살고 있었는데 옆집과의 트러블에 내가.... 졌다.... 정말 미친여자와 미친가족이었다 새벽2시만 되면 두여자가(엄마와딸/그리고 아저씨?) 싸움을 벌였고 새벽5시엔 쓰레기차와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수거하는 차가 오고 새벽6시에 비행기가 날라다니기 시작했고 와.. 비행기다니는 길목이었다... 외도는 비행기노선인줄 알았는데 멍청하게도 바로옆에 이호옆에 내도 그리고 외도까진데 안지난다는 생각은 누가 한거니? 미친...거 아니니.. 첨부터 계약하지 말았어야 할 집이었다.... 7시부턴 경운이가 털털털 거리며 지나갔으며 도로와 인접한 곳이라 빠~~~~~아~~~~..
2021.01.06 -
서귀포 지인에게 온 귤 한박스...(feat.택배비)
귤 따가라고.. 나는 못딴다고 니가 묵을귤 따라가고 전화가 바리바리 오는데... 제주시면 가겠두면 이시점이 이시기에 그건 아니잖아... 그건 아니잖아 노래를 부르다 허리 아핀데 할망고생시킨다구 핀잔에 핀잔 일욜 보냈다... 하길래.. 일욜 무슨 택배가 한다구... 뭐래 했던 미깡이(귤)이라 쓰고 파치라 읽는다... 이맘때 제주는 귤파도... 지인이 생기기전엔 나는 귤을 별로 좋아라 하진 않아서... 레드향이랑 한라봉 제일 좋아함 한참 레드향 나올땐 박스로 사도 작아서 거의 주마다 한박스씩 먹었는데... 나갈수도 없고 나갈일도 없으며... 급백수가 비타민c섭취가 원활하지 않은지 누우면 자고.. 또자고,.. 먹으면 자고... 앉으면 자고... 피곤이 피곤이.. 피곤하다고 몇몇 지인한테 흘려 말했더니... 도..
2021.01.05 -
21년1월4일.. 올해의 목표
야심차게 계획하는 N-잡러.. 나의 바램은 집밖을 나가지 않고 집안에서 매주 백만원의 수익을 창출하는것이고.. 올해안에 빚없는 사회를 살고 싶다는... 오늘 할일이 보자.... 유트브를 열심히 시청하고... 수익률과 수익을 올릴수 있는.. 하지만 순간반짝이 아니라 오래오래 살아남아서... 길게 보자는 마을으로.. 빈속엔 역시 사탕이지... 알사탕... 줄무늬가 들어간... bit.ly/3hF9D4A 성미제과 오리지널 왕사탕 알 큰 사이즈 COUPANG www.coupang.com 나는 큰? 사람이라서 큰게 좋아... 입안에 꽉 차는 느낌... 한봉지 100개쯤 들었던가... 봉다리 마다 보관해서... 나만 먹음.... 최애 초록색을 다 먹어서 지금은 없다... 미리 찍어 놀껄.. 달달하고 기분이 업업업 ..
20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