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가면~ (feat.흔한 1100로 풍경)
이게 언제더라 12월 31일인가 올해 1월 1일인가.. 지인이 1100로에 갔다가 내려오는데 죽을뻔 했다는데.... 도로가 얼어서.. 체인감고 내려오는데 눈물이 앞을 가려서 핸드폰에 유서를 녹음했다고 들려주는 그 당시의 급박감이 느껴져서 마구마구 비웃어줬다.. 지혼자 잘되겠다고 차 끌고 그것도 레이를 끌고.. suv도 아닌데... 그 깡다구는 어디서 나오는지... 너무 위험했다며 하는말... 나 테라칸살꺼야....하길래 나두 태워줘.. 했다능.. 제주운전무서워요... 난 그냥 버스타고 택시타고 아님 전날 갈래요....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