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먹고 다니니...(feat.쿠쿠2기압압력밥솥)
한참 햇반과 맛있는 밥으로 연명하던중... 운동을 하는데 살은 안빠지고... 플라스틱 비니루 재활용은 계속나오고... 그래 결심했어... 줄달린 밥솥을 사기로 했다 이거저것 찾아보다 내가 제일 원하는게 뭔가 생각을 했다.. 보온을 오래하는편인데 밥에서 냄새가 노란빛이 나는게 싫어.....였다.. 그리고 방금 갓 한 밥이 좋아서 사이즈는 3인용 왜냐면 난 독거노인이니까... 그래서 산 밥통... 이놈참... 건조기 다음으로 잘산.. 느낌적인 느낌.... 일단 이것저것 누르지 않고 쌀넣고 문 닫고 압력취사만 누르면 된다능.... 밥 잘됨... 배고파서 한그릇 펐음.... 얼른 김치 한줄기 찢어서 먹고 싶네... 쌀밥만 먹어도 맛있음 기름이 좔좔 흐르는 것이... 조금 비싸긴 해도 밥솥은 뭐 10년씩 쓰니까...
202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