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거익선-크면클수록 좋은것(feat.에어프라이어)

요즘 군고구마 그렇게 땡긴다... 뱃속에 뭐가 들었나 뭐가 자꾸만 먹고 싶니...

시작은 명량핫도그였다... 우리동네에 명량핫도그집이 없다.. 용담에 있긴한데 배달비만 팔천원...

그래서 동문시장 가면 한번씩 사먹고는 했는데 그것도 망할놈의 코로나덕에 못가고... 씨제이에서 나온 고베 감자핫도그를 사먹었다.. 전자렌지도 뭐 나쁘지 않아서 4개들이 팔천원인가에 사서 두개 먹고 두개가 남아 있는 상황이었다

후렌치후라이가 그렇게 예술이라며?

군고구마 작살이야.... 이야..... 이야....이야... 에서 시작된 에어프라이어 탐방...

그러다 제일 큰게 남는거라는 말을 듣고 질렀다...

거거익선-에어프라이어는 클수록 좋다...

청소가 쉬워서 이걸로 구매했다..

한손으로 본체를 잡고 한손으로 저길 누르면...

이렇게 분리가 되서 세척이 쉽다 수세미는 안되고 철수세미 노노 망사수세미나 불려뒀다가 망사수세미나 따뜻한 물에 망사수세미만 쓰도록 한다... 흠집이 생기고 기스가 나서 코팅이 벗겨지면 다 내입으로 들어가는거니까 망사수세미로 살살살... 따뜻한 물로 씻어주자..

종이호일을 깔때 저걸 빼고 밑에 깔아준후 끼운다음 음식을 올리는거 다들 알지?

닫힌상태에서 누르면 앞으로 쑥나온다.. 생각보다 가벼움

제일 큰거라서 무게감이 있을줄 알았는데 그런건 좀 괜찮은듯 중심무게를 잘 맞춘거 같다

이건 옆쪽...

뒷면에 바랑구멍이 있으니 벽에 너무 붙이면 녹을수도 있음 벽이랑 띄어주길...

오늘은 등갈비...

소금구이 등갈비-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방법

1.등갈비를 잘라준다 통으로 되어 있으면 잘라서 핏물이 빠지게 15분씩 두번 담궈둔다

단)냉동으로 한시간이상 핏물을 빼야함.. 그래서 나는 냉장이 좋아요~

2.오일1숟갈/미림2숟갈/허브솔트 넉넉히 넣어 버무려주기

3.종이호일을 깔고 등갈비를 넣은후 1층만 넣어주기 많이 넣으면 안익음 타기만 하고..

4. 180~200도 15분 굽기

5. 꺼내서 다시 종이호일을 깔고 뒤집어 굽기 180도 5분

6.칠리소스와 스테이크소스 놓고 세팅하기...

스테이크소스 대신 머스타드...

실리콘매트를 깔라는데 없어서 싱크대 한쪽을 다 치움... 혹시 몰라 걸이에 있는 국자도 다 빼고 소화기를 갖다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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