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4시부터 눈비바람이 오고 여기저기 통제가...

그대나 2020. 12. 30. 15:19

코로나만 아니면 당장 1100로에 가서 눈썰매를 탈텐데... 쌀마대자루 특히 비료비니루 봉다리가 딱인데..

망할눔의 코로나 덕택에 눈오는 제주의 아침은 그냥 습하고..... 그냥 건조하며 21도까지 올렸지만 춥다....

어젯밤 죙일 보일러를 틀었는데두 춥다...

오늘저녁으로 홈플에서 배송되어 올 내 LA양념갈비가 교통상황으로 방금 취소가 됐다 ㅠ

어제두 품절이라... 1키로에 18,900원짜리.... 하긴 홈플은 서귀포에 있다... 바로 앞에 24시간 마트로와 롯데마트가

포진하고 있지만 왠지 홈플이 더 매리트가 있어보이는건 갈비때문이었을까...

환기도 못하는데 갈비... 너무 큰 바램이었을까... 사실 난 며칠전부터 취소될 줄 알고 있었다 ㅠ

제기랄... 알고 있었으면서....

오늘 첨 써보는 스토리에 욕을 한움큰 담아 주저리 쓰고 있다...

제주3년차...

바람이 많이 불면 배도 안뜨고 벵기도 안뜨고 교통수단은 올스톱@@

눈이 많이 와도 올스톱... 하긴 사람이 중요하지 몇푼이 중요하겠어

주저리 주저리 늘어진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