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역시 진라면(feat.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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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라면 매운맛 1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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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는 작고 40개들이 한박스는 쟁여놔야 입이 심심할때 라면땅도 해먹고 부셔먹기도 하고.. 저렴하고.. 가장중요한 가격

오늘은 물라면이 먹고 싶어서... 포스팅을 감행했다

스프를 한두개 모아뒀다가 물라면 준비를 한다....

1.두개를 끓여 물을 버리고 체에 받쳐준다..

요만한 일반 종이컵에 라면이 들어가 300원이었다 슬러시컵은 500원 그때 육계장사발면이 500원인가 450원인가 그랬던거 같다..

2.집게로 가득 채운다..

3.스프를 넣어주고..

4.미지근한..뜨겁지 않는 물을 부어준다...

그리고 염도를 확인한다... 본인의 입에 맞게...

요게 우리동네 분식집에서 팔던 물라면이다.. 종종 초등학교 앞에 가면 볼수 있는데 아직 제주에는 못본거 같다..

 

오늘은 요게 땡겨서 먹어봤다...

가성비 좋은 진라면으로... 물라면 해먹고 나름 다이어트식.. ㅋㅋ

해먹고 또 약을 탔는지 세시간쯤 졸다가 일어나 블로그는 쓰고 자야지.. 보람찬하루지.. 하면서 간신히 일어나 두들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