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5. 20:33ㆍ후기-내돈내산
나는 고향이 울산이다...
초등학교때 우리막내 뺀질이 태권도학원 원장사모님과 원장어무니가 도장 밑 1층에 작은 가게를 하셨었다
고향만두는 튀겨파시고 100원에 두개였나 동전넣고 메달나오는 그런 오락기 같은것도 운영하시고 서주아이스크림도 있었다 500원만 있으면 세상이 다 내것 같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그러니까 뭐랄까 동네 분식집.. 불량식품파는..거기서 팔던 물라면도 생생하다 가끔 집에서 해먹는데,,
그건 다음에 포스팅하기루 하자~
중학교를 가면서 멀어졌는데 초등학교 정문앞에 위치한 그 분식집을 들러 우리집가는 후문(20시쯤 닫았다)으로 가려고 돈만 생기면 그 집에 갔었는데 하루는 못보던게 있더라 그것이 바로....
이것이다... 2팩을 샀다...
요렇게 생긴 뭉땡기3개가 들어 있다
뭉탱이 한개씩 찢어서 소분해 냉동실 고고
튀길준비.... 내몸에 들어가는 기름은 아보카도오일.. 냄새는 정말 똥내... 누가 똥(은행) 밟았어?? 지만
요리후 날아가버려서 요리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특히 입안에 남는 고소함.. 암튼 이것도 나중에 포스팅 하기루 하고 기름을 밑에 좀 자작하게 부어주고 끓인다
떼놓은 쫀디기를 조금 센불에 넣고 튀겨준다... 기름이 그래도 좀 적게 먹으려면 종이호일이나 신문지를 깔고 집게.. 나는 핀셋집게를 세팅하고... 기다린다... 굽는게 아니라 튀겨줘야 한다.. 그래야 식어도 바삭바삭하고 쫄깃하다 어수룩하게 구으면 나중에 턱나간다.. 씹느라...
쪼큼 비싼 봉다리에... 스프를 적당한 한 한숟갈... 티스푼으로 설탕을 타도 좋고 나는 짭짤 매콤한게 좋아 진라면스프를 썼는데 맘에 드는 걸로 신라면스프나 삼양라면스프도... 진라면이 맛있음 개취임...
쫀디기를 넣는다... 그리고 흔들어 준다..
요렇게 나눠담기 신공...
어차피 내가 다먹을 거지만 한봉지만 먹을꺼야 외쳐보지만... ㅋㅋ 항상 안되는 연필심 쫀디기...
한줄씩 떼서 먹으면 겨울철 내뱃살은 니가 책임지는구나...
제주는 살데가 없어서 나중에 내가 채릴거야.. 건어물가게... 연필심 쫀디기...
라면스프는 라면을 두개씩 먹을때 하나씩 뒀다가 아님 부대찌개 집에서 먹을때 사리쓰고 남는 스프를..
그래서 나는 라면은 사리면은 절대 사지 않는다.. 겨울에 쫀디기 먹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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